1. 효능
이알펜8시간서방정(ER-Phen 8 hours ER Tab.)은 해열 및 감기로 인한 통증과 두통, 치통, 근육통, 허리 통증, 생리통, 관절통을 완화하는 데 사용됩니다.
통증 완화 효과가 있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열이 있을 때 체온을 낮추는 해열 효과와 다양한 형태의 동통을 경감하는 진통 효과가 있어 급성 통증 관리에 적합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중추신경계에서 프로스타글란딘 합성을 억제하여 통증 신호 전달을 줄이고, 체온 조절 중추에 작용하여 열을 낮춥니다. 이로 인해 해열과 진통 효과를 나타내며, 위장에 큰 자극을 주지 않아 소염 효과가 약한 대신 위장 부작용이 적습니다.
2. 사용법
12세 이상의 소아와 성인은 8시간마다 2정씩 복용합니다. 24시간 동안 복용하는 총정수는 6정을 초과하지 않아야 합니다. 서방형 제제이므로 정제를 분쇄하거나 씹거나 녹이지 말고 그대로 삼켜서 복용해야 하며, 정해진 용법을 지키는 것이 안전성과 효과를 확보하는 데 중요합니다.
3. 경고
매일 세 잔 이상 정기적으로 음주하는 경우, 이 약이나 다른 해열진통제를 복용하기 전에 반드시 의사나 약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과도한 음주와 함께 복용할 경우 간 손상이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드물지만, 급성 전신 발진, 고름 물집, 스티븐스-존슨증후군, 독성 표피 괴사용해와 같은 심각한 피부 반응이 보고되었으며, 약 복용 후 피부 발진이나 다른 과민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복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으로 하루 최대 용량인 4,000mg을 초과하지 않아야 하며, 아세트아미노펜을 포함한 다른 제품과 함께 복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4. 주의사항
이 약을 복용할 때는 다음 사항을 주의해야 합니다.
1) 복용 금지 환자
① 이 약에 과민증이 있는 환자
② 소화성 궤양, 심한 혈액 이상, 간장애, 신장장애, 심장 기능 저하가 있는 환자
③ 아스피린 또는 다른 소염진통제로 인해 천식이 발생한 경험이 있는 환자
④ 바르비탈계 약물이나 삼환계 항우울제를 복용 중인 환자
⑤ 알코올을 섭취한 사람
⑥ 12세 미만 소아
⑦ 유전적 문제로 갈락토오스 불내성, Lapp 유당분해효소 결핍증, 포도당-갈락토오스 흡수장애가 있는 환자
2) 복용 전 상담 필요 환자
① 간장애, 신장장애, 소화성 궤양, 혈액 이상, 출혈 경향, 심장 기능 이상, 과민증 경험자
② 기관지 천식 환자
③ 노인, 임부 또는 수유부
위의 환자는 약 복용 전 반드시 의사나 약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3) 복용 기간 제한
① 통증 완화를 위해 성인은 10일 이상, 소아는 5일 이상 복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② 발열을 위해서는 3일 이상 복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4) 복용 방법
이 약은 서방형 제제이므로 정제를 으깨거나 씹거나 녹이지 않고 그대로 삼켜야 합니다.
5. 주의해야 할 약 또는 음식
이 약을 복용할 때 다른 소염(항염)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을 포함한 다른 제품, 바르비탈계 약물, 삼환계 항우울제, 알코올과 함께 복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복용 전 와파린, 리튬, 티아지드계 이뇨제를 복용 중인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나 약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6. 부작용(이상반응)
이 약을 복용한 후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은 여러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알레르기 및 과민 반응
쇼크 증상(호흡 곤란, 온몸이 붉어짐, 혈관 부기, 두드러기 등), 얼굴 부기, 땀 증가, 저혈압, 발진, 피부점막안증후군(스티븐스-존슨증후군), 독성 표피 괴사용해(리엘증후군)
2) 혈액 관련 이상
혈소판 감소, 과립구 감소, 용혈성 빈혈, 메트헤모글로빈혈증, 혈소판 기능 저하로 인한 출혈 시간 연장
3) 호흡기 및 심혈관계 반응
천식 발작, 청색증
4) 소화기계 반응
구역, 구토, 식욕 부진, 위장 출혈, 소화성 궤양, 천공
5) 간 기능 이상
AST 상승, ALT 상승
6) 기타
고정 발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복용을 중단하고 의사나 약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7. 보관방법
1) 밀폐용기, 실온(1~30℃)보관합니다.
2)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합니다.
3) 의약품을 원래의 용기에서 꺼내어 다른 용기에 보관하는 것은 의약품의 오용에 따른 사고 발생이나 의약품 품질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원래의 용기에 넣고 꼭 닫아 보관합니다.